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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겨울철 설해대책 사전준비 만전

충청인 | 기사입력 2013/10/29 [14:29]

대전 서구, 겨울철 설해대책 사전준비 만전

충청인 | 입력 : 2013/10/29 [14:29]

[대전=뉴스충청인] 대전 서구(청장 박환용)는 올 겨울은 예년에 비해 매우 춥고 강설량이 많다는 기상예보에 따라 제설자재와 인력을 추가확보하고 설해대책 기간도 12월 1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연장하여 결빙으로 인한 주민불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특별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구는 31개노선에 150㎞ 구간을 대상으로 도로 안전 확보와 주민생활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제설기 5대 추가 확보하고 제설장비 37대의 점검, 모래주머니 제작 등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적설량에 따라 3단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23개동에 주민자율제설대 1,100여명을 편성 운영하여 비상시에는 총동원할 계획이다.

구는 우선, ��渶�등 교차로, 결빙지역 및 급커브길 사고위험지역 17개 노선에 제설함, 모래주머니, 염화칼슘을 집중 배치하는 등 상황발생 때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사전준비를 완료했으며 관내 도로이용자의 불편이 없도록 도로관리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겨울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눈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서는 시민 스스로가 내집앞, 내점포, 우리 동네길 눈치우기에 적극 참여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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