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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어린이 충치 예방… ‘구강건강관리 교육’

충청인 | 기사입력 2013/10/29 [14:30]

대전 서구, 어린이 충치 예방… ‘구강건강관리 교육’

충청인 | 입력 : 2013/10/29 [14:30]

[대전=뉴스충청인] 대전광역시 서구(서구청장 박환용)보건소는 오는 31일 가수원초등학교 학생과 병설 유치원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리 교육과 불소도포를 무료로 시행한다.

어린이 치아는 성인 치아보다 치아질이 연약해 충치가 생기기 쉽고, 충치가 생기기 시작하면 급속도로 진행된다.

또, 우리나라 만 12세 어린이 약 61%는 충치를 경험했고, 약 20%는 현재 충치를 가지고 있어 상당수 어린이가 충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서구는 불소도포를 시행해 충치를 예방하고 올바른 칫솔질방법, 구강관리법 등 예방서비스 중심의 구강건강관리방법을 교육해 어린이 스스로 구강건강 생활실천을 습관화하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하편, 서구는 2011년부터 초등학교, 보육시설 등 23개소를 방문해 구강검사, 구강보건교육, 불소도포를 시행해 오고 있다.

불소도포는 어린이 충치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불소를 치아표면에 직접 발라 치아를 더욱 단단하게 해주고 산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어 건강한 치아를 유치하게 해 주는 효과가 있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어린이 충치예방에 효과가 있는 불소도포사업을 점차 확대하고 지속해서 구강건강관리교육을 시행해 어린이 충치예방사업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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