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충주시, 자연휴양림 지역경제 효자

충청인 | 기사입력 2011/06/01 [23:29]

충주시, 자연휴양림 지역경제 효자

충청인 | 입력 : 2011/06/01 [23:29]

충북 충주시가 운영하는 봉황·계명산·문성 등 3개 자연휴양림이 모두 해마다 이용자가 늘면서 큰 폭의 수익 증가를 나타내고 있다.

1일 시에 따르면 이용객은 3개 휴양림이 운영되기 시작한 2008년 3만 1040명에서 지난해 4만 2254명으로 1만 1214명 증가했고, 이에 따라 수입금도 3억 5079만 원에서 4억 7949만 원으로 1억 2870만 원(36%) 늘어났다.

수룡폭포 계곡물이 휘감아 도는 아늑한 을궁산 자락의 봉황자연휴양림은 지난 1996년 개장 이후 소나무와 낙엽송이 어우러진 계곡에 물놀이장을 갖추고 한여름 더위를 식히는 곳으로 인기다.

계명산자연휴양림(1997년 개장)은 충주댐의 맑은 물이 한 눈에 들어오고, 낙엽송과 소나무 숲 속에 다양한 식생이 있어 자연관찰과 삼림욕을 즐기기에 그만이다.

2008년 노은면 문성리에 조성된 문성자연휴양림은 휴양림 안에 목재문화체험장 및 고도원의 아침편지 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깊은 산속 옹달샘'과 연계돼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충청북도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