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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라 휴이트, 대전문화예술의전당서 피아노 리사이틀

충청인 | 기사입력 2014/02/07 [14:50]

안젤라 휴이트, 대전문화예술의전당서 피아노 리사이틀

충청인 | 입력 : 2014/02/07 [14:50]

[대전=뉴스충청인] 이지적인 해석과 따뜻한 품격으로 세계 음악시장에서‘21세기 바흐 여제’로 추앙받는 피아니스트 ‘안젤라 휴이트’의 독주회가 2월 22일(토) 오후 5시에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는 ‘2014 그랜드시즌 1’의 첫 번째 공연으로 대전예당의 2014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있는 독주회이다.

안젤라 휴이트는 이번 내한 때 서울과 대전 2곳에서만 연주회를 여는데 25일 서울공연(예술의전당 콘서트홀)보다 3일 앞선 22일 대전에서 한국의 첫 관객을 맞는다.

그녀의 명성대로라면 1,500석 규모의 대극장인 아트홀에서 연주하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특유의 이지적인 해석과 섬세한 터치를 조금 더 가깝고 선명한 자연음향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600석 규모의 중극장인 앙상블홀 에서 공연하는것 또한 관객을 위한 배려라 할 수 있다.

특히, 세계적인 명성의 아티스트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조금 더 저렴한 가격으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티켓 가격을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으로 책정했다. (서울공연 티켓 가격 10만원, 7만원, 4만원)

안젤라 휴이트는 이번 공연에서 바흐, 베토벤, 리스트의 곡들을 연주하는데 ‘바흐 스페셜 리스트’답게 바흐 음악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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