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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는 보톡스 화장품 ‘더말FX’… 마케팅 본격화

트랜스더멀아시아홀딩스-FDA 한국유통사업본부 협약…신개념 화장품 주목

충청인 | 기사입력 2014/04/25 [15:59]

바르는 보톡스 화장품 ‘더말FX’… 마케팅 본격화

트랜스더멀아시아홀딩스-FDA 한국유통사업본부 협약…신개념 화장품 주목

충청인 | 입력 : 2014/04/25 [15:59]


[대전=뉴스충청인] ㈜트랜스더멀아시아홀딩스(화장품사업부 사장 김희재)가 지난해 주사 없이 피부에 바르는 보톡스·필러 기술을 발표하며 시제품 테스트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트랜스더멀사의 아시아 독점 사업법인인 트랜스더멀아시아홀딩스는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사옥에서 FDA 한국유통사업본부(본부장 이병흥)와 바르는 보톡스 '더말FX' 등 화장품 판매 유통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미 임상에서 2주만에 피부주름 개선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세명대 바이오임상지원센터)될 정도로 주름완화 및 피부탄력 개선 등 제품의 탁월한 우수성을 입증 받은 상태에서 국내 시장을 석권할 수 있는 유통망을 확보함으로써, 화장품 업계를 주도하겠다는 전략이 담겨 있다.

김희재 트랜스더멀아시아홀딩스 사장은 "향후 출시되는 새로운 화장품 판매에 대한 권한도 FDA 한국유통사업본부가 가지게 된다"며 "소비자들의 만족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흥 FDA 한국유통사업본부장은 "인파트 기술은 세계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고분자 원료를 진피층까지 전달하는 기술인만큼 소비자들은 화장품의 빠른 효과에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새롭게 출시되는 제품들도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에 빠르게 확산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앞서 트랜스더멀아시아홀딩스는 '인파트(InParT)' 기술을 적용시킨 '더말FX' 등 화장품 7종과 국소마취제, 여드름 치료제 등 의약품을 출시한 상태다.

인파트 기술은 세계적인 생화학자 판카이 모디(Pankai Modi) 박사가 개발한 약물전달기술(DDS)로, 주사로만 체내에 주입이 가능했던 고분자 원료를 나노크기의 입자인 피부에 바르는 연고나 크림 형태로 변형시켜 피부에 침투시키는 기술이다.
 

특히, 히알루론산을 지질로 코팅해 각질과 피부층을 뚫고 진피층까지 도달하게 함으로써, 히알루론산의 600~1300배에 달하는 수분을 끌어당기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나노처리된 입자들이 서로 엉키지 않고 피부에 흡수되는 기술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이 기술은 지난 2011년 파리 IMCAS 학회(국제항노화학회)에서 신기술로 정식 발표됐고, 같은 해 세계피부과학회(WCD)에서 검증받으며 전 세계 화장품 및 의약품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 기술을 적용한 화장품이 출시되자마자, 세계적인 스킨케어 분야 다국적 기업과 아시아를 제외한 세계 독점권 계약을 맺은 것도 당연한 결과로 받아들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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