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충청인] 충남 천안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원식)은 10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천안시국민여가캠핑장(목천읍 교촌7길 46-13)에서 ‘찾아가는 캠핑아카데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캠핑아카데미는 캠핑인구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서 빈번히 발생됨에 따라, 국민들에게 캠핑활동을 영위하면서 지켜야 할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환경을 훼손하지 않는 캠핑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친환경․안전캠핑 교육’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주최로 (사)대한캠핑협회에서 주관해 진행되며 국민여가캠핑장 개장 후 첫 번째 치러지는 행사이다.

이날 캠핑장 이용객 중 희망하는 사람들은 누구든지 행사에 참여해 소화기 작동법과 응급상황 시 대처요령, 친환경 안전용품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원식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들을 포함한 모든 사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캠핑문화를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이용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중부권 최고의 캠핑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