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삼은 ‘양마’라고도 불리는 1년생 초본식물로, 이산화탄소 분해능력이 일반식물보다 5∼10배나 높아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저감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세종시새마을회는 지난 6월과 7월에도 연기·연동면 소재 유휴지에 양삼을 파종하거나 모종을 식재하는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실천과제를 추진했다.
이외에도 세종시새마을회는 올해 생명살림국민운동의 일환으로 ▲유기농 태양광 발전소 건설 ▲나무·양삼 심기 ▲에너지, 비닐·플라스틱, 수입육고기 30% 줄이기 등을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윤대근 세종시새마을회장은 “이번에 조성된 양삼 탐방로가 지구온난화를 늦추는 작은 출발점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생명살림국민운동을 적극 실천해 생명의 길을 꾸준히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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