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에서 시행하는 3주기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는 국제화 역량이 높은 대학을 인증함으로써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와 국내 학생의 국제화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만든 제도다.
평가항목은 유학생의 불법체류율, 국제화 사업계획 및 인프라, 학생선발 및 입학적절성, 중도 탈락률, 언어능력, 등록금 부담률, 유학생 학업‧생활지원, 만족도 및 관리 등이며 대전과기대는 심의결과 어학연수과정과 학위과정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인증대학에 선정되었다.
대전과기대는 인증대학에 선정됨에 따라 ①외국인 유학생 비자 발급 절차 간소화 ②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 주관의 정부 초청 장학생(GKS) 대학지원사업 신청 시 우대 혜택 제공 ③교육부의 각종 사업에서 가점을 부여받으며, 아울러 전 세계 11개 언어로 소개되는 교육부 공식 ‘한국유학생종합시스템’에 공시되어 외국인 유학생이 우리나라 대학을 선택할 때 공신력 있는 정보로 제공된다.
이효인 총장은 “코로나 19 펜데믹 상황 속에서도 우수한 유학생 유치와 유학생들의 학업 열정으로 인해 인증 대학에 선정 될 수 있었다며 우리 대학에서 학업을 시작하는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글로벌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지원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전과기대는 지난 2020년부터 유학생 유치를 시작하였고, 모범적으로 각 지표를 충족하기 위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관리 등 많은 노력을 통해 충분히 역량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