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충청인]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와 진천지역 아파트관리사무소는 13일 노인 취업 인력수급을 협약했다.

진천군노인회와 진천읍 아파트관리사무소 5곳은 이날 노인회 회의실에서 노인 일자리 제공 협약식을 열고 앞으로 아파트에서 필요한 경비와 미화원 채용 때 노인회 취업지원센터에서 구직희망 노인을 알선키로 했다.

노인회 취업지원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력파견형 노인일자리사업과 민간취업으로 40여 명이 취업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에 앞서 진천 뜨란채아파트, 신정주공, 벽암휴먼시아, 영화블랜하임, 삼진아파트 관리사무소장은 충북새일본부 진천취업지원센터 관계자 등과 노인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취업지원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노태근 진천군노인회장은 “일자리 제공은 노인문제 해결에 가장 좋은 방안”이라며 “노인취업에 협력해 준 아파트관리사무소장과 관계자에게 고맙다.”라고 말했다.

취업을 원하는 60세 이상 주민은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 취업지원센터(536-9222)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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