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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여자 어린이 FC 축구팀 창단

충청인 | 기사입력 2012/03/13 [21:49]

영동군, 여자 어린이 FC 축구팀 창단

충청인 | 입력 : 2012/03/13 [21:49]

[영동=뉴스충청인] 충북 영동군이 여자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해 ‘여자 어린이 FC’를 창단한다.

군에 따르면 17세 이하 여자 월드컵 축구대회 우승과 여자 실업축구 리그 등으로 관심이 높아진 한국 여자축구를 이끌어 갈 유망주를 조기 발굴해 육성하는 한편 주민의 여가활동을 위해 15일 영동초등학교에서 ‘여자 어린이 FC’ 창단식을 갖는다.

이번에 창단되는 ‘영동군 여자어린이 FC’는 축구에 소질이 있는 초등학교 선수 25명과 전문 코치 2명으로 구성됐다.

여자 어린이 축구 선수들은 11월말까지 매주 2회(목·토) 전문 코칭스태프로부터 기본훈련, 전술분석, 포지션 훈련을 받고 다른 클럽과 연습경기도 갖는다.

군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전국 28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후원하는 ‘여자 어린이 축구교실 사업’에 선정돼 국비 1035만 원을 지원받아 팀을 창단케 됐다.

군 관계자는 “유소녀 축구 유망주 조기발굴과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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