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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먹는물 숙련도 평가 ‘적합’

충청인 | 기사입력 2011/06/20 [16:43]

천안시, 먹는물 숙련도 평가 ‘적합’

충청인 | 입력 : 2011/06/20 [16:43]

충남 천안시수도사업소(소장 김상석)가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으로 실시한 2011년 먹는물 분야 측정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숙련도시험 분석평가에서 17개 전 항목 적합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시 수도사업소 수질 검사소는 국립환경과학원이 전국 ‘먹는물 수질검사 지정기관’등을 대상으로 측정분석능력을 향상시키고 측정분석결과에 대한 정확성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실시한 평가에서 이 같은 결과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제공한 미지 시료에 대해서 각 측정분석기관에서 ㎍/L단위(10억분의 1)까지 정밀 분석해 제출한 결과를 기준값과 비교 검정하는 항목평가로 실시됐으며 천안시 수도사업소는 납, 비소, 수은, 벤젠 등 17개 모든 항목에서 완벽한 분석능력을 과시하며 모두 만족등급을 받았다.

이와 같이 먹는물 수질검사에 대한 숙련도 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둠에 따라 60만 시민이 사용하는 수돗물은 물론 상수도 미보급지역의 지하수 이용 주민들에게 음용수 수질검사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한편 시 수도사업소는 지난 2004년부터 국가공인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으로 지정돼 공신력을 확보하고 자체기술과 장비, 전문인력으로 정확하고 신속한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시민이 매일 사용하는 지하수, 수돗물, 생활용수 등을 검사하는 기관으로 검사소 직원이 직접 현지를 방문해 시료를 채수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검사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결과를 통보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수질검사를 원하는 시민에게 최대한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매년 6000여건의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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