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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오는 7월1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시민, 전문가, 시민단체, 직능단체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의 대화’를 갖는다고 29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타운홀미팅(town hall meeting) 방식으로 치러지는 이번 행사에선 ‘잘사는 대전’, ‘꿈이 있는 대전’, ‘세계속의 대전’ 등 3개 분과별로 자유토론을 벌여 1년간 시정을 결산하고 시민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또 지난 23일 시민 600명을 대상으로 면접설문을 벌인 여론조사결과도 공개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시정 성과와 변화상을 재조명하고, 향후 시정운영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진솔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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