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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교육위, 대전시교육청 소관 주요 업무보고

충청인 | 기사입력 2016/01/25 [20:15]

대전시의회 교육위, 대전시교육청 소관 주요 업무보고

충청인 | 입력 : 2016/01/25 [20:15]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송대윤)는 25일 대전시교육청 소관 2016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구미경 의원(비례, 더불어민주당)은 특수교육통합센터 이전계획에 대해서 질의하고, 최경호 교육국장은 교원단체 사무실 이전과 더불어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전교조 법외노조 판결 등의 변수가 생겨 내부적인 논의를 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년도와 달리 학교장까지 포함한 청렴도평가를 실시하는 이유 등을 질의하였으며 김용선 행정국장은 국민권익위 청렴도 순위를 상위권으로 상승시키기 위해서 청렴도 평가대상 확대, 조직개편 등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박상숙 의원(비례, 더불어민주당)은 장기결석아동에 대한 전수조사 실시여부와 실시방식을 질의하였으며, 학교나 교육청 자체적으로 실태를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면, 경찰과 유관기관간의 적극적인 협조방안 강구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학생들의 다양한 상담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서 위클래스의 상담인력이 전문지식을 갖출 수 있는 연수의 추진 필요성도 당부했다.


정기현 의원(유성구3, 더불어민주당)은 혁신학교를 먼저 운영하였던 타시도의 사례를 면밀히 검토하여 우리교육청의 창의인재씨앗학교가 타시도 실패사례를 반복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신학기 씨앗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전에 충분한 교직원연수를 시행한 후 추진해 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누리과정 예산 등으로 교육청 재정상황이 여의치 않은 상황임을 감안하더라도 LED조명 교체, 석면 텍스 교체 등은 장기적으로 꼭 추진해야하는 시설사업인 만큼 연차계획을 수립하여 꾸준히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인호 의원(동구1, 더불어민주당)은 매년 반복되고 있는 사학비리에 대해서 교육청이 특별감사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당부하였고 우유급식 납품업체 선정시 교육부 지침대로 최저가 낙찰제로만 운영하면 우유품질 저하 등이 우려가 되므로 학교운영위원회에서 각급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적합한 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관련내용의 검토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또한, 대전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위캔센터의 진로직업체험센터와 향후 대전시에서 설치 예정에 있는 종합안전체험센터를 적극 활용하여 비슷한 사업으로 중복투자 하는 일이 없도록 당부했다.


송대윤 위원장(유성구1,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시에서 추진하는 도시계획사업 등의 추진시 시교육청과 대전시 또 단위학교간의 이견이 있어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할 경우 이해당사자간의 충분한 소통하고 설득으로 해당 도시계획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시교육청의 적극적인 행정자세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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