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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종합사회복지관, 충남 보령으로 가족 나들이 다녀와

충청인 | 기사입력 2016/10/16 [22:00]

대전종합사회복지관, 충남 보령으로 가족 나들이 다녀와

충청인 | 입력 : 2016/10/16 [22:00]

[대전=뉴스충청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미)은 15일 대덕구 내 아동 및 가족 16가정, 42명과 함께 충남 보령 일대로 가족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가족 나들이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68주년을 기념하여 대전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대천 해수욕장 스카이 바이크 체험과 은행빵, 은행초콜릿, 고구마 수확체험 등 은행마을체험(충남 보령시 청라면 소재)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가족 나들이는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에 바다와 농촌의 정취를 모두 만끽하며 아동과 가족이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함으로써 가족 간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이번 가족 나들이에 참여한 장지연 아동(가명, 12세)은 “할머니와 멀리 놀러 갈 기회가 없었는데 오늘 나들이 와서 할머니와 사진도 찍고, 바다를 보며 자전거도 타서 좋은 추억으로 오래 기억 될 것 같아요.” 라고 소감을 표현했으며 염정훈(가명, 50세)씨는 “장애가 있는 아들과 함께 어딜 나가는 것이 쉽지 않았고 특히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 무섭기도 했는데 오늘만큼은 그런 걱정 없이 아들과 잘 놀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10월 15일 68주년을 맞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부터 국내 복지 사업과 해외 복지 사업을 수행해오고 있으며, 2015년을 기준으로 국내 557,270명의 아동에게 경제적・정서적 지원을 하였다. 앞으로도 글로벌 아동복지 대표기관을 목표로 국내 및 해외 아동 지원, 아동 애드보커시 사업 등을 활발히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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