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충청인]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시헌) 재활의학과 지성주 교수는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 2012년 대한심장호홉재활의학회 제2회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이번 최우수 구연상은 제2회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논문 중 가장 우수한 논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지성주 교수는 ‘뇌졸중 환자에서 최대운동부하검사는 신뢰성이 높지만, 환자의 기능과는 잘 연관되지 않는다.’란 논문을 통해, 뇌졸중 이후에 발생하는 유산소 능력 감소를 정확히 평가하여 뇌졸중 편마비 환자에게 적합한 유산소 운동 방법을 제시한 연구로 향후 뇌신경재활치료 분야에서 새로운 재활치료 패러다임을 제시한 중요한 자료로 그 중요성이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성주 교수는 현재 미국 심폐재활의학회, 대한뇌신경재활의학회 정회원, 대한심장호흡재활의학회 정보위원 등 활발한 학회 학동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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