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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지역 장애인 자조모임 ‘꽃다지’ 첫 걸음

충청인 | 기사입력 2012/07/19 [00:44]

당진지역 장애인 자조모임 ‘꽃다지’ 첫 걸음

충청인 | 입력 : 2012/07/19 [00:44]

 
[당진=뉴스충청인] 충남 당진지역의 장애인 자조모임인 ‘꽃다지’가 지난 12일 당진시청 시민홀에서 첫 걸음을 시작했다.

이들은 이날 회의를 갖고 초대 회장에 동료상담가로 활동 중인 이명희씨를 선출했다.

이명희 초대회장은 “당진지역 장애인들이 자조모임을 통해 지역사회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통로의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 장애인 당사자의 목소리를 대변 할 수 있는 꽃다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자조모임에 김동환 국회위원실 박종엽 보좌관이 참석해 “장애인들의 자조적인 모임활동을 적극적 찬성하며 지지한다”면서 “장애당사자들이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욕구를 파악해 지역사회에서 비장애인과 차별화되지 않고 함께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약속했다.

충남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권인자 소장은 “당진지역 장애인들이 자조모임이라는 결속력 있는 사회적 관계안에서 자립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꽃다지’는 지난 4월 결성해 친목도모 및 자립생활 실천을 위해 활동을 해 왔으며 좀 더 결속력을 높이고 체계적인 활동을 위해 첫 모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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