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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초촌면, “산직1리에 진분홍 카펫트가 깔렸어요”

김연숙 기자 | 기사입력 2017/04/20 [11:14]

부여군 초촌면, “산직1리에 진분홍 카펫트가 깔렸어요”

김연숙 기자 | 입력 : 2017/04/20 [11:14]

[부여=뉴스충청인] 김연숙 기자 = 충남 부여군 군도 8호선을 지나다 진분홍빛 꽃잔디로 빛나는 초촌면 산직1리 마을회관 주변을 볼 수 있다.

산직1리(이장 윤용관)는 지난 2015년부터 마을부녀회를 중심으로 수시로 모여 풀을 메고 비료를 주어 꽃잔디를 가꾸고 있으며, 지난해 새로 신축한 마을회관 주변에 꽃잔디를 심어 주민들에게 봄을 알리고 있다.

꽃잔디를 가꾸는 날에는 꽃길 조성에 애쓰는 주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자비로 점심과 간식 비용을 기부하고 있는 윤용관 이장이 찾아 “작고 소박하지만 주민들과 함께 마을에서 자체적으로 조성한 꽃길이 이곳을 지나치는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싱그러운 봄의 정취를 선사하고, 생활의 활력소가 되고 있어 흐뭇하다.”고 말하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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