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충청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신정균)은 31일 교육청에서 금빛평생교육봉사단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금빛평생교육봉사단은 퇴직 교원과 민간인 전문가로 구성되었으며, 봉사단원은 자신의 다양한 경험과 능력을 평생교육분야에서 후학을 양성하는 강사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2002년에 창단하여 10년째 활동해 오고 있지만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출범과 더불어 신규단원을 추가 모집하고 새롭게 구성하여 1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단원은 앞으로 평생교육연구원, 복지관, 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바른품성 함양과 인성교육 및 올리사랑을 실천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창의인재 육성에 기여하게 된다.

신정균 교육감은 “봉사단원은 고령화 사회에서 자신의 경험과 능력을 사회에 자원 봉사로 환원하는 바람직한 노년의 훌륭한 모델”이라며 각자의 전문능력을 활짝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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