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충청인] 한밭교육박물관(관장 곽석환)은 오는 7월 15일(토), 7월 29일(토), 한밭교육박물관 1층 교육실에서 유,초등학생 140여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잠재 능력 계발 및 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2017년 7월 토요박물관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토요박물관학교는 박물관의 유물 활용 수업을 통해 체험식 역사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으로 학생들의 잠재능력을 계발하고 바른 인성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토요박물관학교에서는 유아 및 초1~2학년 대상으로 신사임당의 초충도를 알아보고 나만의 초충도를 그리고 디자인 해 보는 <내가 디자인 하는 초충도> 및 선비들의 그림을 알아보며 나만의 부채 수묵화를 꾸며보는 <부채 위에 펼치는 작품> 체험을 실시한다. 또한, 초3~6학년은 조선의 건국 과정과 경복궁에 대한 역사관련 내용들을 살펴보는 <조선의 건국과 경복궁> 및 수원화성을 이루는 시설물과 화성을 만든 사람들에 대해 알아보고 책을 만들어 보는 <수원화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 모집은 6월 27일(화) 09:00부터 한밭교육박물관 홈페이지(www.hbem.or.kr)를 통해 선착순이며, 모집 인원은 유아 20명, 초등학생 120명이다. 그 밖의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학예연구실(☎670-2212)로 전화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밭교육박물관 김미란 학예연구실장은 “이번 토요박물관학교는 학생들에게 조선의 역사 및 유적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뜻깊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앞으로도 더 좋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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