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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토양검정이 명품농산물 만든다

농경지 60% 5만7천여 필지 분석 완료… 과학영농 주도

충청인 | 기사입력 2011/05/12 [23:13]

금산군, 토양검정이 명품농산물 만든다

농경지 60% 5만7천여 필지 분석 완료… 과학영농 주도

충청인 | 입력 : 2011/05/12 [23:13]

충남 금산군 토양검정 분석사업이 과학영농을 앞당기고 있다.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되면서 실질적인 친환경농업과 토양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

금산군은 2009년부터 농업인이 토양과 작물에 알맞은 시비관리 위한 기본정보를 제공하고자 주요작물재배지에 대한 토양검정을 시작했다.

농업기술센터내에 농산물안전성 분석실을 설치하고 토양·농업용수 및 잔류농약 분석을 위한 ICP 등 47종의 시험장비와 5명의 운영인력을 배치했다.

채취된 시료의 분석결과는 맞춤형 비료선정, GAP인증, 액비시용량 결정, 작목선택 등 토양관리에서 수확까지 과학영농 실천의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및 작목별 연구회를 통한 교육 및 설문 실시 결과 인삼식부 예정지 토양검사는 폐포율 감소와 품질향상 효과에 대한 기대치를 충족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금산군 농경지의 60%에 달하는 5만7000여 필지에 대한 정밀토양분석을 마쳤으며 분석자료는 농업토양정보 웹 시스템인 ‘흙토람(http://soil.rda.go.kr)’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되고 있다.

분석실에서는 농경지 정밀토양검정 외에 영농활동시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토양유해중금속, 가축분뇨퇴비, 액비 등을 연중 분석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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