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뉴스충청인] 황도순 기자=대한적십자사 남일봉사회(회장 명금자)는 29일 오전 10시 남일면사무소 앞에서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빨래” 봉사활동를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남일봉사회 회원 20명이 참여했고, 관내 독거노인, 수급자, 장애인 20여 가정의 이불, 옷 등 100여점을 직접 방문 수거하여 빨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남일봉사사 명금자 회장(55․여)은“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지고 있는데, 겨울이 오기 전에 빨래봉사를 할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일봉사회는 지난 4월에도 사랑의 빨래 봉사활동을 펼친바 있으며, 몸이 불편해서 세탁하기 어려웠던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앞장서 왔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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