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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화랑협회, KIAF SEOUL 2021 코엑스에서 열린다.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1/10/13 [15:15]

(사)한국화랑협회, KIAF SEOUL 2021 코엑스에서 열린다.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1/10/13 [15:15]


[서산=뉴스충청인] (사)한국화랑협회가 키아프 서울 20주년을 맞아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코엑스 A, B홀에서 ‘KIAF SEOUL 2021’을 개최한다.

 

키아프 서울은 지난 20년간 수많은 한국 작가들을 소개해왔고 국내외 유수의 갤러리들이 참가하며 한국을 글로벌 아트마켓으로 이끌어왔다.

 

키아프 서울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운영 매뉴얼은 국내 아트페어 플랫폼을 발전시키고 양성하는데 선두적인 역할을 해왔고 이를 통해 국내 여러 도시에서 다양한 아트페어들이 생겨났다.

 

이러한 키아프 효과는 한국 미술시장을 견인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세계경제는 코로나 19로 인해 여전히 극심한 침체에 빠져 있지만, 한국의 아트마켓은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0년을 맞이하는 키아프 서울이 단독으로 치러지는 행사는 올해가 마지막으로 내년부터는 글로벌 아트페어 브랜드인 프리즈(Frieze)와의 협업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키아프 서울은 국내외 갤러리들의 높은 참여율을 통해 출품 작가 작품의 수준을 관리하며 명성을 지켜가고 있다.

 

이번 행사도 그 동안의 전략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의 퀄리티와 갤러리 라인업을 준비하였다.

 

올해 키아프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의 작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김창열, 이강소, 박서보, 이우환, 윤형근, 서승원 등 한국 대가들의 작품부터 현대 미술계가 주목하는 양혜규와 강서경 작가 등이 참여한다.

 

언어를 주요 재료로 삼는 현대미술가 제니 홀저(Jenny Holzer), 프랑스 출신 유리 조각으로 유명한 장-미셸 오토니엘(Jean-Michel Othoniel), 미술계의 핫 키워드인 NFT 작품으로 아트바젤 홍콩에 선보였던 코디최(Cody Choi)를 비롯해 리암 길릭(Liam Gillick), 쿤 반 덴 브룩(Koen van den Broek), 샘 길리암(Sam Gilliam)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이번 키아프 서울 2021은 전세계 10개국 170여개 갤러리의 회화, 조각, 영상 등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출처: (사)한국화랑협회, KIAF SEOUL 2021 코엑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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