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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재단, 청년예술인의 목소리 경청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1/10/27 [21:31]

충남문화재단, 청년예술인의 목소리 경청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1/10/27 [21:31]


[내포=뉴스충청인] 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식)은 26일 대회의실에서 도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예술인과 도내 문화재단 관계자 30여명이 모여 청년예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오전에 열린 제17회 충청남도 문화재단 협의회에 이어 개최되었는데 청년예술인 대한 복지 및 처우 개선, 창작지원사업을 주제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예술인 기본소득제 도입에 대한 청년예술인들의 생각과 지원사업에 대한 개선 제안, 공모사업 지원을 위한 기획안 작성교육 등이 주요사안으로 논의 됐다. 또, 독자적인 예술 활동에 목말라했던 청년예술인들이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으며, 창작공간 마련과 커뮤니티 조성 등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김현식 대표이사는 “본 간담회를 통해 청년예술인이 더 이상 지역을 떠나지 않고 마음껏 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기초문화재단과의 협업을 통한 지원과 지속적인 정책제언을 통해 청년예술인이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문화재단은 간담회에서 나온 이슈를 토대로 추후에 진행할 회의에서는 기초문화재단이 설치되지 않은 시·군 지역의 예술인도 함께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간담회에 모인 청년예술인들은 도내 문화재단 교류·협력망인 충청남도 문화재단 협의회(공주, 당진, 서산, 아산, 천안, 충남, 홍주)를 통해 각 재단에서 추천한 예술인들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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