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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영유아 뇌수막염 무료예방접종 실시

이민희 기자 | 기사입력 2013/02/27 [13:36]

증평군, 영유아 뇌수막염 무료예방접종 실시

이민희 기자 | 입력 : 2013/02/27 [13:36]

 
[증평=뉴스충청인] 이민희 기자=증평군보건소(소장 안복순)는 선택접종이었던 뇌수막염(Hib) 예방접종이 필수예방접종으로 변경됨에 따라 오는 3월 4일부터 무료접종을 실시한다.

뇌수막염은 Hib(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균을 통해 영유아에 뇌막염, 후두개염, 폐렴 등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사망률이 2~5%에 이르고 생존자의 15~30%에서 청력손실 등 후유장애를 남길 수 있으나 예방접종을 통해 90%이상 예방할 수 있다.

뇌수막염 예방접종 대상은 만 5세미만의 영유아로 기초접종은 생후 2개월, 4개월, 6개월이며 12~15개월 사이에 추가 접종해 총 4회 실시해야 되는데, 필수예방접종 지원사업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민간의료기관에서도 본인부담금 5천원을 내면 뇌수막염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을 높이기 위해서는 모든 예방접종은 접종 스케줄에 맞추어 접종 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적기 접종으로 가장 높은 면역을 기대할 수가 있어 접종별로 정해진 접종시기에 맞추어 꼭 접종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예반접종 문의사항은 군 보건소 835-4225, 7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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