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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 잔, 희망 한 스푼’ 어떠신가요?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3/03/01 [17:51]

‘커피 한 잔, 희망 한 스푼’ 어떠신가요?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3/03/01 [17:51]


[공주=뉴스충청인] 윤선영 작가와 문화복합공간 다온노리가 공동으로 주관 기획한 ‘커피 한 잔, 희망 한 스푼’ 개인전이 지난 26일까지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개인전 '커피 한 잔, 희망 한 스푼'은 커피를 소재로 커피에 현실의 장소와 이상의 세계를 결합한 회화작품 15점을 전시했다.

 

작품 속에 등장하는 모든 소재들은 우리가 커피를 즐기며 쉽게 볼 수 있는 소재 들로, 자연의 모습뿐만 아니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도 담겨 있다. 이 같은 모습은 사람들이 즐기는 커피를 통한 인간 사회의 반영이며 인간의 이상향을 포함한 내적인 모습이기도 하다. 일상으로부터의 일탈일 수도 있고, 구속으로부터의 해방, 혹은 영적 공간으로의 진입을 뜻하는 것이다.  

 

윤 작가는 "바라보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꿈을 찾아 헤매는 과정 속에서, 작품과 함께 숨 쉬고 즐기며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 작가는 중국 중앙미술학원 중국화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파리 제 8대학에서 석사 졸업했다. 서울과 용인,전주, 그리고 중국 베이징 등에서 개인전과 다수의 그룹전에 참여했다.

 

공주에 위치한 문화복합공간 다온노리는 국악, 무용, 댄스, 미술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전시, 교육 콘텐츠를 제작 운영하는 단체로 올 5월에 윤선영 작가와 ‘커피 한 잔 , 희망 한 스푼’ 시즌 2를 전시 준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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