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충청인] 홍성의료원은마약 근절을 촉구하는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김건식 홍성의료원장이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노 엑시트 마약근절’ 캠페인은 지난 4월부터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 주관으로 마약중독의 위험성과 경각심 고취를 통해 마약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시작된 범국민 마약 범죄 예방 운동으로, 참여자가 메시지와 인증 사진을 공유하며 다음 주자를 정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충청남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나기량 단장의 지명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김건식 원장은 다음 참여자로 천안의료원 이경석 원장을 지목했다.

김건식 원장은 “최근 마약 관련 사건·사고가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 근절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