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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보전운동본부, 2024 금강 하천감시단 발대식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4/03/28 [14:07]

대청호보전운동본부, 2024 금강 하천감시단 발대식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4/03/28 [14:07]


[대전=뉴스충청인] (사)대청호보전운동본부는 28일 옥천군 다목적회관 5층 대회의실에서 대청호유역하천센터 금강 하천감시단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서는 각종 오염행위를 방지하고 오염원을 차단하기 위한 하천감시단 행동요령을 설명하였고, 하천감시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활동결의문을 낭독했다. 대청호 상류지역의 금강본류와 지류 하천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하천감시단이 함께 모여 올해 활동을 다짐하고 힘찬 출발을 선포했다.

 

대청호보전운동본부 부설 대청호유역하천센터 고선환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금강 하전 감시 조사 및 정화활동 등 활동이 미래세대 우리 아이들에 살아갈 터전을 가꾸어 주는 일”이라며 “자랑스럽게 여기고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활동한다.”고 호소했다.

 

또한 발대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황규철 옥천군수는 “대청호의 맑은물 보전과 깨끗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서화천유역 가축분뇨 수거사업과 대청호 부유 쓰레기 제거 사업, 수질오염 총량 관리 시행 등 대청호 하천에 수질보전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대청호유역하천센터 금강 하천감시단은 하천 주변의 주민으로 구성되어 하천감시 및 조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북 무주군, 충남 금산군, 충북 영동군·옥천군·보은군·청주시 문의면, 대전 대덕구·동구의 금강 유역의 본류 및 지류하천에서 총 105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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