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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정원문화 플랫폼 가든센터 오픈식 개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4/04/13 [18:22]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정원문화 플랫폼 가든센터 오픈식 개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4/04/13 [18:22]


[세종=뉴스충청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국립 수목원 최초로 가든센터를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4월 13일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에서 정원문화 플랫폼인 ‘가든센터’ 오픈식을 개최했다.

 

이날 가든센터 오픈식에는 류광수 이사장,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을 비롯해 지역 농가, 지역예술인, 반려식물 키트 제작 관련 기업인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과 개막 공연, 테이프 커팅식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개막 공연에서는 끌씨당 김소영 작가가‘세종과 초록의 만남, 오감이 세록세록’붓글씨와 함께 꽃그림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가든센터는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지역 농가가 자체생산한 프리미엄 식물을 비롯해 계절별 자생식물을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정원 활동에 필요한 물조리개, 비료, 모종삽 등을 각종 전원상품도 전시·판매할 방침이다.

 

류광수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가든센터를 통해 국민들이 정원을 더 쉽게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 며 “반려식물을 통해 수목원에서 느낀 따뜻한 봄을 집이라는 일상공간에서도 즐기며 바쁜 현대사회 속 힐링의 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류 이사장은 이어 “이날 개막식을 계기로 가든센터가 반려식물 문화 확산을 넘어 지역농가와 소상공인 등의 판로개척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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