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대전 대덕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호도 조사 실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4/04/18 [11:35]

대전 대덕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호도 조사 실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4/04/18 [11:35]


[대전=뉴스충청인]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내달 7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설문조사는 대덕구 답례품에 대한 선호도와 만족도, 기부자 및 잠재 기부자의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조사 내용은 △답례품의 선호도 △기부 후 선택한 답례품의 만족 여부 △기부금 사용에 대한 목적 선호도 등 총 7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참여 방법은 대덕구청 홈페이지 등에서 QR 코드로 접속해 네이버 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설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대덕구의 인기 답례품인 게르마늄이 함유된 쌀(4kg)을 지급할 예정이다. 

 

구는 설문조사를 통해 기부자가 받은 답례품에 대한 만족 여부 및 개선 사항을 파악하고, 선호하는 답례품의 수요를 파악해 대덕구의 답례품을 한층 개선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내 고향의 발전과 성장을 응원하기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모인 기부금은 복지, 문화·예술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에 사용된다. 

 

현재 등록된 대덕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쌀, 멜론, 토마토 등 농산물, 김, 떡, 김치, 홍삼 가공 제품, 전통주, 생활용품, 체험권 등 총 18개 품목으로 구성돼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