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대전 서구 도마2동,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랑의 콜센터 운영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4/04/24 [09:51]

대전 서구 도마2동,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랑의 콜센터 운영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4/04/24 [09:51]


[대전=뉴스충청인]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도마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금주)는 위기가구발굴단(단장 천경래)과 지역 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전화 안부 확인 서비스 ‘사랑의 콜센터’를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사랑의 콜센터’는 지역 내 장년층(60~64세) 중 고독사 위험 가구를 선별해 매월 4회 안부 전화로 생활 실태 및 건강 상태 등을 주기적으로 확인 후 공적 급여 및 민간 자원을 연계하는 서비스다.

 

천경래 단장은 “장년층의 고립과 단절이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는데, 민관이 협력해 고독사 위험군에 놓인 이웃들을 세심히 살펴 고독사 예방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최금주 도마2동장은 “고독사 위험군에 연락하며 어려움을 듣고 진심으로 걱정해 주시는 위기가구발굴단분들께 감사드리며,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복지위기가구에 놓인 이웃들을 세심히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