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충청인]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충남센터는 어린이날인 4일(토) 아산시 신정호에서 열린 ‘아산시 어린이 한마당 큰잔치’서 소프트웨어 무료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미취학아동과 초등학생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참가비 없이 무료로 진행됐다.

체험 프로그램은 기울기 센서와 전지를 활용한 ‘LED 구름조명 만들기’와 피지컬 코딩 블록 로봇을 동물 모형으로 조립하여 경주하는 ‘동물 로봇 레이싱 체험’을 실시하여 많은 호응을 받았다.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충남센터는 소프트웨어 전문강사를 양성하고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소프트웨어 교육과 소프트웨어 캠프, 페스티벌 등 다양한 지역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충청남도 지역 내 1만여 명 이상의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남서울대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충남센터장 나원식 교수는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 꿈나무들을 위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참여한 어린이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다양한 작품을 제작해 보고 미래기술을 배우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사업’은 지역의 소프트웨어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최로 충남을 비롯한 전국 13개 지역 센터에서 진행 중인 소프트웨어 미래 인재 양성 및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