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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초정약수축제 준비 박차

이민희 기자 | 기사입력 2013/05/06 [13:47]

청원군, 초정약수축제 준비 박차

이민희 기자 | 입력 : 2013/05/06 [13:47]

 
[청원=뉴스충청인] 황도순 기자=청원군이 오는 6월 개최되는 제7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6일 오전 9시 30분 군청 2층상황실에서 이종윤 청원군수와 담당 실‧과‧소장, 축제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계획 보고회를 갖고 부서별 담당업무를 확인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제7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는 초정약수의 효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내수읍 초정리 초정문화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 열림 행사에서는 한글 한지 테이프컷팅을 시작으로 세종대왕 어가행차재현, 초정약수가요제, 초정씨름왕 선발대회, 전국 학생 사생대회, 전국 백일장, 라디엔티어링 걷기대회, 전국 시조경창대회, 최정상급의 청원생명베리어스 챔버오케스트라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 전시체험행사로 가죽공예, 민화, 비즈공예체험과 도자기 만들기 체험, 세종대왕의 수라상 체험, 궁중의상 체험 등이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생명과 건강 홍보관, 청원관광홍보관, 청원 농특산물판매관 운영, 먹거리주막, 초정효도이발관, 들차시연회, 약수카페 등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돼 2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관람객 편의를 위해 충북소주 주차장을 비롯해 총 5개소에 약 5000여 대를 주차할 수 있도록 공간을 확보했고 충북소주 주차장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해 관람객 편의를 증진시켰으며, 행사장 내 차량진입을 금지시켜 관람객들의 안전한 동선을 확보했다.

특히, 차량이 통제되는 구간은 사전에 에어보드나 현수막 등을 이용해 축제장 부근을 지나는 차량 운전자에게 미리 교통이 통제된다는 것을 알려 불편을 최소화 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각 부서와 축제 관계자들이 성공적 축제 개최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라며“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후회하지 않도록 막바지 축제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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