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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가 충주시장, 충주KBS국장입니다

이민희 기자 | 기사입력 2013/05/24 [10:48]

오늘은 내가 충주시장, 충주KBS국장입니다

이민희 기자 | 입력 : 2013/05/24 [10:48]

[충주=뉴스충청인] 이민희 기자=충주시가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높이고 섬김ㆍ소통의 열린행정 구현을 위해 1일 명예시장제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이종배 시장과 충주KBS 김영철 국장이 상호 일일 기관장 체험을 실시했다.

이 시장은 지난 23일 충주KBS방송국에서 1일 명예국장으로 위촉받고 본격적으로 1일 명예국장직 수행에 나섰다.

이날 이종배 명예국장은 매주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주부노래교실 녹화현장에 참여하고, 흔히 ‘사회의 공기’라 칭해지는 언론의 올바른 역할 수행을 위해 애쓰는 방송국 직원과의 대화 시간도 가졌다.

또 방송국 시설을 둘러보고 매월 열리는 시청자위원회에 참석해 어느 한쪽에 편향되지 않고 진실된 언론의 기능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일에는 충주KBS 김영철 국장이 충주시 1일 명예시장직을 수행했다.

이날 시장실에서 위촉패를 받은 김 명예시장은 비서실장으로부터 일정보고를 받고 시 간부공무원이 참여하는 주간업무보고회에 참석해 각 부서별 한주간의 시정계획을 보고받았다.

업무보고회 후에는 시 간부공무원과 기념촬영 후 김 명예시장 주재 하에 대화의 시간을 갖고, 시민 행복과 모두가 잘 사는 충주건설을 위해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문성휴양림의 중부내륙숲관광메카시티 사업현장과 2013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경기장을 방문하고,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갖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이종배 명예국장과 김영철 명예시장은 “상호 기관장 체험을 통해 상대 기관에 대해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상호 기관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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