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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제20회 방재의 날 기념행사 개최

충청인 | 기사입력 2013/06/11 [20:57]

증평군, 제20회 방재의 날 기념행사 개최

충청인 | 입력 : 2013/06/11 [20:57]

[증평=뉴스충청인] 충북 증평군은 11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0회 방재의 날을 맞아 자율방재단, 유관기관 및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증평군 자율방재단 방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군민들의 재난방재의식 고취 및 자율방재의식을 함양과 지역방재를 위해 힘써 온 증평군청 안용철 하천방재담당, 증평군자율방재단 김태훈 수석부단장 등 2명에게 안전행정부장관 표창이 수여됐으며 증평군자율방재단 신현국 일반재해부팀장이 도지사 표창, 허봉금․김종구․진광순씨 등 재해대책유공자 3명에게 증평군수 표창이 수여됐다.

그리고 전국자율방재단중앙회 총재 및 충청북도자율방재단 연합회장 표창에 이홍섭씨와 이길영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재단의 자율방재 역량 강화를 위해 “대형 재난 시 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이란 주제로 전국자율방재단연합회 김성용 총재의 특강이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은 식후 군청 사거리 일원에서 홍보물 배부 등 풍수해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증평군 자율방재단 연관옥 단장은 “평소 재난·재해에 대한 철저한 준비만이 피해를 예방하거나 최소화할 수 있는 길”이라며, “자율방재단원들의 힘을 모아 재난 없는 살기좋은 증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 자율방재단은 적극적인 활동의지를 가진 지역주민이 스스로 공동협력체를 결성해 재해 예방에 일정부분 역할을 담당하는 선진국형 방재 시스템 구축의 필요에 의해 결성되어 현재 273명의 단원이 지역의 자율방재를 위해 사전 예찰 활동 및 복구 활동 등 다양한 방재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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