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충청인] 충북 증평군은 12일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흙사랑 공예문화교실’의 수료식을 증평공업고등학교 흙사랑 공예문화센터에서 수료생 15명과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졌다.

2013년 증평군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흙사랑 공예문화교실은 지난 3월부터 도자기 공예분야에 관심 있는 주민에게 학교 시설을 이용해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흙의 성질을 이해하고 기본 성형 방법 익히기(핀칭, 속파기, 코올링 등)를 통해 머그잔, 접시, 화분등 소품 만들기, 생활 식기 만들기를 진행했다.

군은 수료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학교시설 장소제공으로 향후 심화과정 등 지속적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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