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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미갤러리&카페, 서예가 이명환 작가 초대전

충청인 | 기사입력 2013/08/30 [11:28]

여미갤러리&카페, 서예가 이명환 작가 초대전

충청인 | 입력 : 2013/08/30 [11:28]

[서산=뉴스충청인] 여미갤러리&카페(관장 조선희)에서는 오는 2일부터 22일까지 지역에서 한글서예를 보급하고 있는 중견서예가 나루 이명환 초대전 ‘서예와 예술의 새김전’을 연다.

서산이 고향인 서예가 이명환씨는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부문 심사위원을 역임했고 초대작가로도 활동하는 등 30여년간 먹과 붓을 벗 삼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중견서예가.

특히 그는 전통서예 뿐 아니라 서예문자 디자인, 전각연구실 등을 운영하며 서예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전통한글 서예의 고유성을 제고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작가다.

이번 전시에는 서예와 전각기법을 이용한 최근작 13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초대전을 기획한 조선희 관장은 “우리 글의 아름다움을 서예술로 갈고 닦아 세계예술 속의 문자로 승화시키고자 하는 작가의 남모를 땀방울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하고, “이번 전시를 통해 한글서예의 현주소를 가늠해 보고, 미래양식을 예견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서예가 이명환씨는 현재 서산시 고운로에서 나루서실을 운영하며 후학지도와 왕성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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