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충청인] 충남 논산시는 ‘작지만 강한 농업 꿈이 있는 농촌실현’을 위해 이달 20일까지 꿈과 열정을 가진 2014년도 강소농 육성 대상 농업경영체를 신청 접수한다.

시는 2011년부터 총 344명의 강소농 농업경영체를 선정 육성하고 있으며, 올해는 100명 내외로 선정할 계획으로 신청 접수된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2월중 실시되는 기본교육 이수 후에 최종 선정한다.

강소농으로 선정되면 농업기술센터 직원과 멘토·멘티를 지정해 농가별 현지 컨설팅을 비롯해 경영기록장, 농업경영개선실천노트를 제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경영능력 향상을 위한 강소농 심화교육, 후속교육, e-비지니스 및 정보화교육 등을 통해 역량강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신청 희망자는 농업기술센터에 신청서와 소정의 자료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농촌진흥청 강소농 홈페이지(http://www.rda.go.kr/strong) 또는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경영정보부서(041-746-8351)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강소농 육성사업은 2011년부터 농촌진흥청에서 중점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는 농업경영체의 정밀진단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경영체의 경쟁력 제고와 연간 10%이상의 농가소득 향상을 목표로 경영 진단, 전문기술 등 맞춤형 컨설팅, 경영개선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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