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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용 서산소방서장, 서산 동부시장 방문 ‘현장 행정’

충청인 | 기사입력 2014/01/13 [14:37]

이일용 서산소방서장, 서산 동부시장 방문 ‘현장 행정’

충청인 | 입력 : 2014/01/13 [14:37]

[서산=뉴스충청인] 충남 서산소방서(서장 이일용)는 화기취급이 급증하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로부터 취약한 재래시장에 대해 관서장이 현장방문을 통해 안전 확보에 나섰다

이일용 서장은 10일 동부시장을 방문해 상인회장, 시장 관계자등이 모인 가운데 시장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시장을 다니며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특히 동부시장 상인들과 악수를 하며 격 없는 대화를 나누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시장 통로에 물건적치 금지, 시장주변과 점포에 대한 자위소방대 예방순찰 강화, 점포별 화기취급 및 전열기구 점검 등 화재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산소방서는 지난 12월중 동부시장에 대해 시장 내 거주자 인적사항과 점포현황, 단독경보형감지기 및 소방시설 보급현황을 일제 정비한 한편, 시장 내 소방통로 확보 및 예방순찰을 1일 2회 이상으로 강화했다.

이일용 서장은 “전통시장이 살아야 서민경제가 살고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다"며 "올해는 전통시장의 경기가 살아나 서민들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한 한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재래시장은 시장 특성상 건물이 밀집되어 있고 상품이 다량 보관되어 있으며 시장 내 사람이 거주하고 있어 화재 시 대형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므로 재래시장 상인 모두 자율적 안전관리에 힘써줄 것과 재래시장 진출입로에 불법 주정차 근절에 다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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