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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公, 객관적 성과로 2011년 마무리

충청인 | 기사입력 2011/12/22 [22:10]

대전도시公, 객관적 성과로 2011년 마무리

충청인 | 입력 : 2011/12/22 [22:10]

[대전=뉴스충청인] 대전도시공사가 경영평가 최우수등급 선정, 오월드 누적입장객 1천만명 돌파, 트리풀시티5블록 아파트 성공 분양 등 객관적 성과로 올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경영평가 4년 연속 최우수 등급= 행정안전부의 지방공기업경영평가 결과(2010년 기준)에 따르면 대전도시공사는 15개 지방개발공사 가운데 부산도시공사와 함께 최우수 등급인 가급에 선정됐다.

지난해까지 우수, 보통, 미흡의 3단계 평가에서 가~마 5단계로 평가 등급을 세분화하는 등 까다로와진 평가방법에도 불구하고 대전도시공사는 4년연속 최우수등급에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초일류 공기업의 반열에 올라서게 됐다.

지난 5월부터 5개월여 동안 서류심사, 현지실사, 현장검증 등 엄격한 절차를 통해 진행됐는데 올해 변경된 평가기준에 따르면 최고등급인 가급은 평가점수가 90점이상, 전체평가 대상의 10% 이내의 공기업만 받을 수 있는 평가등급이다.

특히 대전도시공사는 지난 2008년 이후 4년연속으로 최고등급에 선정되는 기록도 수립하게 됐는데 이는 15개 개발공사는 물론 전체 평가대상 216개 공기업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기록이다.

누적입장객 1000만명 돌파= 지난 2002년 5월 5일 개장한 오월드가전국민의 사랑을 받으며 개장 9년만에 누적입장객 1000만명 돌파라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8월 16일 기록한 누적입장객 1000만명은 개장이후 매년 100만명 이상이 꾸준히 방문한 결과로서 산술적으로 전국민 다섯명 가운데 한명이 오월드를 방문한 것에 해당된다.

오월드의 입장객은 대전시민 35% 외지관광객 65%를 유지하고 있어 그간 약 650만명의 외지인이 대전을 찾아오도록 해 상당한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개장당시 58만㎡의 부지에 대전동물원이란 명칭으로 조성됐었지만 꾸준한 시설확충과 2009년 플라워랜드 추가조성을 거치며 68만㎡까지 면적을 넓혔다. 10만㎡ 규모에 조성된 플라워랜드는 오월드가 명실상부한 4계절 테마공원으로 전국민의 사랑을 받게 되는 계기가 됐는데 동물원, 놀이동산, 꽃단지를 함께 갖춘 공원시설은 수도권의 일부 테마공원을 제외하면 중부권이남에서는 오월드가 유일하다.

오월드는 실내 전시공간인 곤충전시관과 화조원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지속적인 시설투자로 입장객들에게 항상 새로움을 선사하는 한편 한국늑대 종복원에 이어 백두산호랑이 사육 등 생태동물원으로 거듭난다는 장기적인 계획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트리풀시티5블록 아파트 분양 성공= 트리풀시티 5블록 아파트가 1순위에서만 88.6%의 기록적인 계약률을 수립하며 도안신도 아파트 분양의 대미를 장식했다.

지난 11월 평균 5.93대1의 청약경쟁 속에 화제를 모았던 트리풀시티5블록 아파트가 12월 5일~7일까지 계약기간 동안 대상세대의 88.6%가 계약을 마쳤다.

공공아파트의 특성상 주택소유 전산검색, 부적격자 소명 등 당첨자 발표이후 20여 일의 절차이행기간이 소요되는 등 민간아파트에 비해 불리한 여러 여건에도 불구하고 트리풀시티 5블록 아파트가 이같이 높은 계약률을 기록한 것은 탁월한 입지, 높아진 브랜드 경쟁력, 대전도시공사의 공신력 등이 더해진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겸허한 자세로 壬辰年(임진년) 맞이= 홍인의 대전도시공사 사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2011년의 성과에 안주하려는 자세를 용납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고 “창사 20주년을 목전에 두고 있는 만큼 전임직원이 항상 긴장하며 그간의 성과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며 시민여러분의 성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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