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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아산시 조손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충청인 | 기사입력 2014/04/02 [08:43]

이마트, 아산시 조손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충청인 | 입력 : 2014/04/02 [08:43]

[아산=뉴스충청인] 이마트 아산점과 이마트 트레이더스 천안아산점의 봉사팀이 지난 27일부터 배방읍에 거주하는 조손가정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지난달 20일 아산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마트의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하나로 아산시행복키움지원단의 통합사례관리가정을 대상으로 대청소와 도배․장판․싱크대 교체를 비롯해 가스레인지와 밥솥 등 총 380여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이 지원된다.

지난 27일 진행된 대청소에는 이마트 봉사단 20여 명이 참여해 6시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노력봉사를 펼쳐 5톤 청소차량 3대 분량의 폐기물을 처리했고 28일에는 도배, 장판교체, 싱크대 교체 작업을 했으며 29일과 30일에는 생활용품 등의 물품을 전달했다.

가구주인 할머니가 파지수집을 하며 모아놓은 고물들이 발 디딜 틈 없이 집 안팎으로 쌓여있어 악취로 인한 위생상의 문제를 가지고 있던 대상 가정은 후원자들이 흘린 땀으로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오는 4일에도 봉사단원들과 마당에 남아있는 폐기물을 추가로 정리하고 (사)나눔과기쁨 아산지회의 후원으로 대문 옆 벽면에 페인트칠 할 예정”이라며, “힘은 들지만 즐거워하시는 할머니를 보니 어느 때보다도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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