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본청과 교육지원청에서 관할 공립학교(250교)를 대상으로 5월에서 6월까지 두달동안 학교회계 운용 전반에 걸친 현황을 지도․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학교회계 예산편성, 예․결산 심의 및 확정, 예산집행, 학교재정공개, 기타운영사항 등 총 5가지 항목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관련규정 준수여부 및 학교 재정 운용의 적정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전년도 실시한 학교회계 재정운영 성과평가 결과를 토대로 불용액 과다발생 등 특별점검이 필요한 학교는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조치후 이행여부를 확인하고, 학교별 재정운영의 애로사항 등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모색하여 내실 있는 점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회계 운영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함께 업무 담당자 교육을 확대하는 등 학교회계가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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