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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도원초, 교육(재능)기부…‘진로체험 학생 동아리’ 큰 호응

충청인 | 기사입력 2014/05/07 [10:37]

연기도원초, 교육(재능)기부…‘진로체험 학생 동아리’ 큰 호응

충청인 | 입력 : 2014/05/07 [10:37]

[세종=뉴스충청인] 연기도원초등학교(교장 엄창섭)는 학생들의 다양한 직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진로의식을 키워주기 위해 운영 중인 진로체험 중심의 학생 동아리(이하 학생 동아리)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연기도원초의 학생 동아리는 3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생들 총 500여명을 대상으로 봉사・예술・체육 등 6개 분야 24개가 체험위주 활동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동아리는 작가, 생활체육 지도사, 요리강사, 소방관 등 지역사회 해당 분야 전문가들의 교육기부로 이루어져 강사들의 삶의 경험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보다 다양한 정보와 폭넓은 사고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응급처치 동아리에 참여하고 있는 한 학생은 “평소 친구들을 도와주는 일에 보람을 느끼고 있었다”며, “장차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구조하는 소방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엄창섭 교장은 “각 분야 전문가들의 재능기부가 우리 학생들의 진로체험에 아주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동아리 활동이 활발히 운영될 수 있도록 교육가족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연기도원초는 학생 동아리 이외에도 학생들의 특기신장과 진로교육을 위해 직접 진로와 관련된 인근 현장을 찾아가는 체험학습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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