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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 광특회계예산 운영평가 ‘최우수’

관광자원개발 등 호평, 인센티브로 20억원 국비지원 받아

충청인 | 기사입력 2011/05/06 [09:09]

당진군, 광특회계예산 운영평가 ‘최우수’

관광자원개발 등 호평, 인센티브로 20억원 국비지원 받아

충청인 | 입력 : 2011/05/06 [09:09]

충남 당진군이 2010년도 광역·지역발전특별회계 운영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군으로 선정돼 인센티브로 2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평가는 충청남도가 16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0년도 광역·지역발전특별회계의 사업계획의 타당성·추진의 적정성·성과, 내역 사업별 집행실적, 2009년 지역발전위원회 평가결가 등 3대 항목을 평가해 결정했다.

당진군은 이번 평가에서 광특회계 예산의 효율적 운영면에서 다른 시·군에 비해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2위는 연기군, 3위는 서산시가 차지했다.

충남도 자율편성사업은 문화시설확충 및 운영, 관광자원개발, 체육진흥시설지원, 녹색농촌체험마을조성, 농공단지 조성사업 등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특히, 관광자원개발평가에서 왜목마을·난지도관광지는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개발해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관광 이미지로 관광객의 욕구충족을 위한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체육진흥시설지원에서 순성체육공원은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공간 지원과 기본적인 지역 체육시설조성 사업으로 생활체육과 지방체육 진흥에 기여한 점이 높은 점수로 이어졌다.

이와 함께 시군자율편성사업의 개발촉진지구지원, 어촌종합개발, 소도읍육성사업, 살고싶은 도시만들기,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에서 전분야에 걸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당진군 관계자는 “이번 인센티브 20억원을 지역균형 발전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내년에도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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