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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세계 금연의 날 맞아 금연 집중 교육 주간 운영

충청인 | 기사입력 2014/05/26 [09:19]

대전시교육청, 세계 금연의 날 맞아 금연 집중 교육 주간 운영

충청인 | 입력 : 2014/05/26 [09:19]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5월 31일 세계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청소년 흡연경험율을 낮추기 위하여 흡연예방 및 금연 집중 교육 주간(5.19∼5.31)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계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지정하였으며, 담배 사용이 국제적으로 충격적인 사안임을 인식시키고, 담배없는 환경을 촉진하기 위하여 확립되었다.

대전시교육청은 흡연을 시작하는 연령이 낮아지면서 초등학교의 흡연예방 교육 강화를 위해 흡연예방 및 금연 집중 교육 주간에 각 급 학교에서는 담배 물과 맑은 물에 양파나 콩나물 기르기 등 담배의 해로움을 실험을 통해 비교할 수 있도록 흡연실험Zone 설치 운영, 담배없는 건강한 학교 선포식, 금연권유 편지쓰기, 퀴즈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또한, 대한한의사협회의 협조로 지정한의원 4곳, 전담한의원 18곳을 정하여 흡연청소년 건강상담 및

연침 무료시술을 실시하고 있다. 지정한의원은 학생이 한방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시술을 받을 수 있고, 전담한의원은 학교와 협의하여 학교를 방문하여 시술하고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세계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흡연예방 및 금연 집중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흡연의 폐해를 인식하고, 흡연을 권유받는 상황에서 No라고 거절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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