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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개교60주년기념 장학금 마련 바자회 개최

충청인 | 기사입력 2014/05/28 [11:41]

목원대, 개교60주년기념 장학금 마련 바자회 개최

충청인 | 입력 : 2014/05/28 [11:41]

[대전=뉴스충청인] 목원대(총장 김원배) 교목실(실장 이광주)과 목원대학교회(담임목사 김홍관)는 개교 60주년 기념 바자회를 28일(수) 교내 콘서트홀 앞에서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생활이 어려운 교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 위하여 마련한 것으로 오전 10시부터 개최되어 교직원과 학생들 그리고 지역 주민들까지 참여하여 준비물이 부족할 정도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그동안 교목실과 목원대학교회는 개교 60주년을 맞이하여 보람 있는 일을 하고자 바자회에 대한 뜻을 정한 후 교목실에서는 홍보를 담당하였고 목원대학교회에서는 지난 한달동안 의료와 신발, 악세사리. 가방, 먹거리, 각종 생활용품 등을 정성껏 마련하였고, 오늘 약 100여명의 교인이 참여하여 가정이 어려운 학생을 돕자는 뜻을 같이하여 기증 및 구입된 물건 전체가 판매돼 바자회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를 주관한 목원대학교회 김홍관 목사는 “이번 바자회를 통해 벌어들인 수익금 전액은 가정형편이 곤란한 학생들을 돕도록 대학측에 지원한다”고 말하며, “학생들이 다른 고민과 걱정없이 오로지 학업에만 전념하여 본인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바자회를 준비한 대학교회 윤여현씨는 “내년에도 바자회를 개최하여 사랑을 나누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며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입금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학업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한편, 목원대학교회는 매년 학생장학기금마련 및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5월 3일에도 100여명의 교인이 소록도를 방문하여 각종 생활용품 지원과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일일이 집을 방문하여 식사수발, 집안 청소, 밭일 가꾸기, 말벗 나누기 등 노력봉사도 함께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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