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충청인] 충남 천안연암대학(총장 이문호)는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2014년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선정 결과, ‘단일 산업분야 특성화 전문대학(Ⅰ유형)’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천안연암대학은 '2013 세계적수준의 전문대학(WCC: World Class College)에 이어 이번에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현 정부의 고등직업교육 육성에 대한 강한 의지가 반영된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은 앞으로 5년 동안 전문대학에 약 1조 5000억 원이 지원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발표 전부터 선정 결과에 관심이 집중됐다. 천안연암대학에 따르면 이번 특성화 사업은 전국 121개의 전문대학이 지원해 76개교가 선정됐으며, 단일 산업분야 특성화(Ⅰ유형)의 경우 총 21개교(수도권 7개교, 지방권 14개교)가 선정됐다. 천안연암대학은 이번 선정으로 인해 ‘NCS기반 글로벌 농축산 실무형 인재 양성’이라는 주요 목표에 따라 국가직무능력표준(NCS)를 중심으로 현장실무전문가 및 창업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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