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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교장공모제(초빙형) 교육지원청 2차 심사

충청인 | 기사입력 2014/07/28 [10:10]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교장공모제(초빙형) 교육지원청 2차 심사

충청인 | 입력 : 2014/07/28 [10:10]

[대전=뉴스충청인]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연용, 윤형수)은 28일(월) 초등교장공모제학교로 지정된 동부지역 3개교(대전선화초, 대전옥계초, 회덕초), 서부지역 3개교(대전봉명초, 대전선암초, 학하초등학교)의 교장임용후보자들에 대한 교장공모제(초빙형) 교육지원청 2차 심사를 실시한다.

교장공모제(초빙형) 교육지원청 2차 심사는 임용후보자의 학교 경영 능력과 비전, 자질 등을 종합 심사하여 해당 학교의 초빙 목적에 적합한 교장임용후보자를 선정하는 과정으로, 동부교육지원청은 내부위원 4명(초등학교 교장)과 외부위원 6명(학부모, 외부전문가), 총 10명으로 대전동부교육지원청공모교장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심사한다.

2차 심사는 교장공모제 학교로 지정된 관내 3개 학교의 1차 심사 결과 추천된 3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오전에는 자기소개서 및 학교경영계획서에 대한 서류심사가 있으며, 오후에는 교장공모제 학교 학부모, 교직원 및 학교 교원이 참관한 가운데 심층면접 및 상호토론심사로 나뉘어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서부교육지원청은 심사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하기 위해 초등교장공모제 실무위원회를 구성하여 심사계획을 심의 받고 심사위원 인력풀 구성 등 총 5번의 실무위원회의를 개최하였다.

실무위원회에서 추천된 전문직과 초등학교 교장 등 내부위원 5명과 교육전문가, 학부모대표, 법률전문가 등 5명의 외부위원들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여 대전봉명초, 대전선암초, 학하초등학교의 3개교에서 1차 심사 결과 추천된 지원자의 서류심사와 심층면접심사를 실시하였다.

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 실시된 서류심사는 경력 및 주요활동, 자기소개서, 학교경영계획서를 토대로 하여 40%의 점수를 부여하였고, 오후 1시부터는 대전봉명초, 대전선암초, 학하초등학교 등 3개교의 학부모 및 관심 있는 교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학교경영계획, 학교경영철학, 학교교육과정 운영능력, 학교재정관리 능력, 학부모 및 지역사회 관리능력을 30분간에 걸쳐 실시하여 60%의 점수를 부여하였다.

내부위원과 외부위원 10명의 점수 중에서 최상, 최하를 뺀 나머지 8명의 점수를 집계한 뒤 순위를 부여하여 임용후보자를 대전광역시교육감에게 보고하고 교육감은 최종 후보자를 교육부장관에게 임용 추천하게 된다.

동부교육지원청 김연용 교육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교장공모제 심사를 통하여 꿈과 만족이 있는 행복한 대전동부교육 실현의 적임자를 선정하고, 교육 책무성을 강화하여 공교육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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