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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다문화가정 청소년 글로벌리터 여름캠프 개최

충청인 | 기사입력 2014/07/28 [12:02]

선문대, 다문화가정 청소년 글로벌리터 여름캠프 개최

충청인 | 입력 : 2014/07/28 [12:02]

[아산=뉴스충청인] 충남 아산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27일 본관6층 국제회의실에서 글로벌브릿지사업 ‘다문화가정 청소년 글로벌리더 여름캠프’ 개회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개회식에는 부모국적이 베트남, 일본, 중국(대만), 필리핀, 몽골 등인 다문화가정 학생과 통합교육 진행을 위해 선발된 한국인 학생 및 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은 충남을 비롯하여, 경기도, 강원도, 대전광역시 권역의 다문화가정 초·중등학생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전형, 필기시험 그리고 심층면접을 통해 선발했다. 학생들은 27일 여름캠프 개회식을 시작으로 총 8개월간의 글로벌리더십분야 교육에 참여하게 되는데 그중 2주간의 여름캠프가 선문대학교에서 진행된다.

1PLUS 이중언어 교육(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필리핀어)과 원어민영어회화, 자기주도적학습법, 정체성, 의사소통 및 대인관계, 컴퓨터활용능력교육 등이 진행되고 이어서 리더십향상 프로그램으로 2박 3일간 국토순례가 예정되어있다.

손진희 글로컬다문화교육센터장은 “글로벌리더로 육성하기 위해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은 정체성, 창의성, 대인력량, 비전, 글로벌역량의 5개영역 교육을 통해 자신의 잠재능력과 강점을 찾아낼 수 있고 같은 또래의 친구들과 생활을 하면서 인성교육도 진행된다.”며, “학생에게 자신감과 글로벌시대 이중언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고 말했다.

선문대학교 글로컬다문화교육센터는 2012년부터 교육부가 지원하는 글로벌브릿지사업에 선정되어 ‘글로벌리더십’분야 1기, 2기 교육을 마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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