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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중증장애아동 자원봉사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1/12 [14:04]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중증장애아동 자원봉사

충청인 | 입력 : 2015/01/12 [14:04]

[대전=뉴스충청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최명옥)는 12일(월),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중증장애아동요육시설 ‘한사랑마을’에서 한전원자력연료(주)(사장 이재희) 신입직원 및 관계자 등 30명이 중증장애아동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한전원자력연료(주) 신입직원들은 중증장애아동들이 생활하고 있는 13개의 생활실에서 이들을 위한 목욕 보조, 식사 및 간식 보조, 재실훈련(운동) 보조, 생활실 환경정리, 말벗 및 산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한사랑마을’ 생활인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신입직원들은 연수기간 동안 자진하여 교육비를 절약해 마련한 성금으로 중증장애아동들이 생활하는데 꼭 필요한 가습기 등의 가전제품 및 특별간식을 구입하여 전달하는 뜻 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직원 대표인 박상준 사원은 “사회생활에 첫 발을 내디디면서 참여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오히려 제 가슴이 뜨거워짐을 느낄 수 있었다. 국민의 기업인 공기업의 일원이 된 만큼 사내의 에너토피아봉사단에 가입하여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한전원자력연료(주)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함께 회사에서 이에 상응하는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2005년부터 ‘에너토피아 펀드’를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에너토피아 봉사단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및 소외계층에 희망의 빛을 전함과 동시에 밝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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