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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자원봉사센터, 지구촌 이웃 사랑… 국경은 장애가 될 수 없다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4/27 [10:34]

당진시 자원봉사센터, 지구촌 이웃 사랑… 국경은 장애가 될 수 없다

충청인 | 입력 : 2015/04/27 [10:34]

[당진=뉴스충청인] 충남 당진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봉운)는 ‘2015 자원봉사 성장프로젝트 지구촌 나눔세상 해외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4박 6일의 일정으로 라오스 방비엔을 방문해 이웃사랑 활동을 펼쳤다.

이번 라오스 봉사활동은 당진시 자원봉사센터가 봉사활동 총 누적시간이 1,000시간이 넘은 우수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봉사단을 선발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1회씩 진행해 오고 있는 인정보상사업이다.

올해 라오스 해외봉사활동에는 1,030시간부터 2,306시간의 총 봉사활동 시간을 자랑하는 우수 봉사자 19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지난달 7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총6회에 걸쳐 라오스에서 진행 할 보건소 신축과 프로그램 교육 등 사전 준비활동을 벌였다.

이후 모든 준비를 마친 지난 21일 라오스로 날아가 방비엔 지역 몽족 마을에 보건소를 신축하고 아이들을 위한 교육 봉사활동으로 풍선아트와 티셔츠 프린팅, 도네이션 물품 전달 등의 활동을 펼쳤으며, 몽족마을 주민들과 짜장밥도 함께 만들어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해외봉사에는 현대제철(주) 당진공장과 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 GS EPS, JW중외제약, 대한적십자사당진지구봉사회, 왕창체육사 등에서 의약품과 학용품, 체육복, 의류 등 약 3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김봉운 센터장은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한국과 당진시를 해외에 알리고 자원봉사자들은 나눔과 봉사정신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우수봉사자를 위한 인정보상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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